G9를 앞두고 이런 일이 생겼는데, 저는 약간 당혹스럽기도 합니다.
완전 유료제를 자꾸 밀고 나가다가 이렇게 노선을 바꾸게 된 것은 대체 왜일까요?
- 1. 저러다가 차차 돈 나가는 것을 없애 가면서 결국 마비를 캐주얼게임화시킨다?
가장 가능성 없는 안이 저거입니다.
공지사항 자체의 글이 그걸 부정하고 있어요.
- 2. 판타지라이프클럽이 연재 만화 등 마비노기 플레이어들 사이의 대중 매체를 통해서 까이는 것 때문에?
그럴 리도 없어 보입니다.
- 3. 마비노기 영웅전의 출시가 임박했다.
글쎄, 현실적인 안 중에 하나가 이거입니다.
수익 구조를 마비노기에서 마비노기 영웅전 쪽으로 옮겨 감으로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해 보자.
- 4. 단순한 인심 쓰기.
이건 1번과 같은 맥락이라서, 부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 5. 해외 마비노기와 우리나라 마비노기를 비교하면서 그간 불합리한 점이 지적되어 와서 그것 때문에 시정했다?
또 다른 현실적인 안 중 하나입니다.
해외 마비노기는 이것 이전에 이미 24시간 무료 플레이었습니다. 지금의 테스트 서버도 그런 형식이고요.
- 6. 기존 VIP 회원제의 폐해를 바로잡기 위함이다?
현실적 안 중에 또 하나네요.
VIP템이라는 게 시세를 동일하게 맞추려고 해도 결국은 최하와 최상으로 나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같은 자격을 가진 회원들끼리 불공평한 대우를 받는 일을 막아 버리기 위해 아예 이렇게 했을 가능성도 없진 않겠군요.
지귀씨한테는 좋고, 저한테는 조금 나쁜[...] 소식이군요.
뭐 여튼 어떻게 되겠죠.
근데 나오는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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