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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의 환상 교향곡</title>
		<link>http://riggedplace.tistory.com/</link>
		<description>바람이......나를 가져가리라.</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 Jul 2008 18:26: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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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의 환상 교향곡</title>
		<url><![CDATA[http://cfs9.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QyNzQxQGZzO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C5naWY=]]></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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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람이......나를 가져가리라.</description>
		</image>
		<item>
			<title>마비노기 부분유료화.</title>
			<link>http://riggedplace.tistory.com/106</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image/35/tistory/2008/07/02/18/26/486b49ba336d0&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920&quot; width=&quot;545&quot;/&gt;&lt;/div&gt;넵, 유저들 돈 털어가기로 매우 유명했던 마비노기가 무료화를 선언했습니다.&lt;br /&gt;&lt;br /&gt;G9를 앞두고 이런 일이 생겼는데, 저는 약간 당혹스럽기도 합니다.&lt;br /&gt;완전 유료제를 자꾸 밀고 나가다가 이렇게 노선을 바꾸게 된 것은 대체 왜일까요?&lt;br /&gt;&amp;nbsp;- 1. 저러다가 차차 돈 나가는 것을 없애 가면서 결국 마비를 캐주얼게임화시킨다?&lt;br /&gt;가장 가능성 없는 안이 저거입니다.&lt;br /&gt;공지사항 자체의 글이 그걸 부정하고 있어요.&lt;br /&gt;&amp;nbsp;- 2. 판타지라이프클럽이 연재 만화 등 마비노기 플레이어들 사이의 대중 매체를 통해서 까이는 것 때문에?&lt;br /&gt;그럴 리도 없어 보입니다.&lt;br /&gt;&amp;nbsp;- 3. 마비노기 영웅전의 출시가 임박했다.&lt;br /&gt;글쎄, 현실적인 안 중에 하나가 이거입니다.&lt;br /&gt;수익 구조를 마비노기에서 마비노기 영웅전 쪽으로 옮겨 감으로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해 보자.&lt;br /&gt;&amp;nbsp;- 4. 단순한 인심 쓰기.&lt;br /&gt;이건 1번과 같은 맥락이라서, 부정될 수밖에 없습니다.&lt;br /&gt;&amp;nbsp;- 5. 해외 마비노기와 우리나라 마비노기를 비교하면서 그간 불합리한 점이 지적되어 와서 그것 때문에 시정했다?&lt;br /&gt;또 다른 현실적인 안 중 하나입니다.&lt;br /&gt;해외 마비노기는 이것 이전에 이미 24시간 무료 플레이었습니다. 지금의 테스트 서버도 그런 형식이고요.&lt;br /&gt;&amp;nbsp;- 6. 기존 VIP 회원제의 폐해를 바로잡기 위함이다?&lt;br /&gt;현실적 안 중에 또 하나네요.&lt;br /&gt;VIP템이라는 게 시세를 동일하게 맞추려고 해도 결국은 최하와 최상으로 나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lt;br /&gt;같은 자격을 가진 회원들끼리 불공평한 대우를 받는 일을 막아 버리기 위해 아예 이렇게 했을 가능성도 없진 않겠군요.&lt;br /&gt;&lt;br /&gt;&lt;br /&gt;&lt;br /&gt;지귀씨한테는 좋고, 저한테는 조금 나쁜[...] 소식이군요.&lt;br /&gt;&lt;br /&gt;뭐 여튼 어떻게 되겠죠.&lt;br /&gt;&lt;br /&gt;&lt;STRONG&gt;근데 나오는 어쩌라고?&lt;/STRONG&gt;</description>
			<category>마비노기</category>
			<category>마비노기</category>
			<category>마비노기 무료화</category>
			<author>하르퓨이아</author>
			<guid>http://riggedplace.tistory.com/106</guid>
			<comments>http://riggedplace.tistory.com/106#entry106comment</comments>
			<pubDate>Wed,  2 Jul 2008 18:25:36 +0900</pubDate>
		</item>
		<item>
			<title>시험이 끝나면 할 짓들.</title>
			<link>http://riggedplace.tistory.com/105</link>
			<description>&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9pt; FONT-FAMILY: 2186761_9&quot;&gt;
&lt;P&gt;시험이 끝나면 할 짓들.&lt;br /&gt;&amp;nbsp;- 마비노기 류트서버 캐릭터 광렙. 돈도 많이 벌어 놔야죠.&lt;br /&gt;&amp;nbsp;- 철영군때문에 만든 울프서버 캐릭터 광렙.&lt;br /&gt;&amp;nbsp;- 파이널 샷 취득&lt;br /&gt;&amp;nbsp;- 리볼트 해보기&lt;br /&gt;&amp;nbsp;- &lt;STRONG&gt;그동안 깼던 록맨 시리즈들 다 주파하기&lt;/STRONG&gt;&lt;/P&gt;
&lt;P&gt;네, 그런겁니다.&lt;/P&gt;
&lt;P&gt;그런 의미에서&lt;br /&gt;남들은 제일 어렵다고 하는데 저는 X4보다도 쉽다고 느꼈던 &lt;STRONG&gt;록맨 X6&lt;/STRONG&gt;를 해 보아요[......]&lt;/P&gt;
&lt;P&gt;&lt;STRONG&gt;그것도 무려 빨제로로.&lt;/STRONG&gt;&lt;/P&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록맨</category>
			<category>록맨X6</category>
			<category>마비노기</category>
			<category>시험이끝난다면</category>
			<category>제로</category>
			<author>하르퓨이아</author>
			<guid>http://riggedplace.tistory.com/105</guid>
			<comments>http://riggedplace.tistory.com/105#entry105comment</comments>
			<pubDate>Wed,  2 Jul 2008 12:48:46 +0900</pubDate>
		</item>
		<item>
			<title>비가 온다.</title>
			<link>http://riggedplace.tistory.com/104</link>
			<description>&lt;P&gt;비가 온다.&lt;/P&gt;
&lt;P&gt;세상은
나에게 열등감을 안겨준다.&lt;/P&gt;
&lt;P&gt;나는&lt;br /&gt;
절망한다.&lt;/P&gt;
&lt;P&gt;그에게 내일이란 없다.&lt;br /&gt;
단지 어제와 오늘이 있을 뿐이다.&lt;/P&gt;
&lt;P&gt;물론&lt;br /&gt;
열등감이 반은 나의 피조물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lt;/P&gt;
&lt;P&gt;때로 나는&lt;/P&gt;
&lt;P&gt;그것을 깨닫지 못하고&lt;/p&gt;&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p&gt;절망한다.&lt;/p&gt;</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비</category>
			<category>자작시</category>
			<category>절망</category>
			<author>하르퓨이아</author>
			<guid>http://riggedplace.tistory.com/104</guid>
			<comments>http://riggedplace.tistory.com/104#entry104comment</comments>
			<pubDate>Wed,  2 Jul 2008 12:46:59 +0900</pubDate>
		</item>
		<item>
			<title>현 상황에 대한 짧은 글</title>
			<link>http://riggedplace.tistory.com/103</link>
			<description>&lt;P&gt;이번 촛불시위는 상당히 과격한 진압, 극렬한 저항이었다고 하는군요.&lt;/P&gt;
&lt;P&gt;그런데 솔직히 저번에도 말했듯, 양 쪽 다 잘못이 있다고 보입니다만?&lt;/P&gt;
&lt;br /&gt;
&lt;P&gt;시민은 장애인을 정당한 이유 없이 패지를 않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지를 않나, 정부를 공격할 명분이 있어 보이는 짓은 무조건 하는 것 같군요. 그리고 시민들한테도 지금 피해를 주고 있어요.&lt;/P&gt;
&lt;P&gt;한편, 공권력도 좋지 않게 보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청와대만 막으면 다인가요? 진짜로 정권을 유지하고 싶으면 청와대를 막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지 않는 시민들 퇴로를 만들어 줘야 하지 않나요?&lt;/P&gt;
&lt;br /&gt;
&lt;P&gt;이번엔 진짜 양 쪽 모두 동등한 정도로 잘못을 저지르고 있습니다.&lt;/P&gt;
&lt;P&gt;촛불집회 참가자? 아버지께서 &#039;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세력이 선동하고 있다&#039;고 말씀하실 정도로(아버지께서 정치 성향이 보수라는 것을 감안해도) 폭력과 상대 비난, 부정이 난무하고 있었습니다.&lt;/P&gt;
&lt;P&gt;경찰? 강기갑을 패지를 않나, 오해받을 짓을 하지를 않나, 철옹성을 쌓아두지를 않나, 참 잘못하고 있습니다.&lt;/P&gt;
&lt;br /&gt;
&lt;P&gt;양 쪽 다 자중하세요.&lt;/P&gt;
&lt;br /&gt;
&lt;P&gt;시민 여러분, 이명박 정권에게 단순히 앙심이 있는 것이라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 보십시오. 4.19때는 대학생들이 이승만을 불러내어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려고 했습니다. 왜 지금은 그러지 않습니까?&lt;/P&gt;
&lt;P&gt;경찰 여러분, 저쪽에서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괜히 푹 찔러 여론 안 좋게 만들지 마시고, 청와대만 막으면 다라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보기에 안 좋습니다.&lt;/P&gt;
&lt;br /&gt;
&lt;P&gt;저는 민주주의는 냅두면 성장할거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lt;/P&gt;
&lt;P&gt;그러나, 지금 상황을 보니 그런 말이 나오기 쉽지 않군요.&lt;/P&gt;</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자중하세요</category>
			<category>촛불집회</category>
			<author>하르퓨이아</author>
			<guid>http://riggedplace.tistory.com/103</guid>
			<comments>http://riggedplace.tistory.com/103#entry103comment</comments>
			<pubDate>Sun, 29 Jun 2008 20:33:0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정보경시 낙방.</title>
			<link>http://riggedplace.tistory.com/102</link>
			<description>&lt;DIV class=view style=&quot;FONT-SIZE: 9pt; FONT-FAMILY: 2186761_9&quot;&gt;
&lt;P&gt;...잠깐 버서커화되어도 참아주실 수 있죠?&lt;/P&gt;
&lt;br /&gt;
&lt;P&gt;못 참으시겠으면 다른 카테고리를 누름으로써 이 글을 보시지 마시기를 권해드리겠습니다.&lt;/P&gt;
&lt;br /&gt;
&lt;P&gt;네, 떨어졌습니다.&lt;/P&gt;
&lt;P&gt;뭘 더 바라십니까.&lt;/P&gt;
&lt;P&gt;떨어졌습니다.&lt;/P&gt;
&lt;P&gt;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상태.&lt;/P&gt;
&lt;P&gt;시계바늘은 이미 돌아갔습니다.&lt;/P&gt;
&lt;P&gt;제가 그 앞에서 느끼는 것은 무기력과 자책감 뿐입니다.&lt;/P&gt;
&lt;P&gt;왜 게임을 과감하게 끊지 못했을까.&lt;/P&gt;
&lt;P&gt;왜 그 때 정보건 내신이건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을까.&lt;/P&gt;
&lt;br /&gt;
&lt;P&gt;하지만 자책해봤자 결과는 달라지지 않습니다.&lt;/P&gt;
&lt;P&gt;그렇습니다, 말했듯 시계바늘은 이미 돌아갔어요.&lt;/P&gt;
&lt;P&gt;시계바늘은 절대로 뒤로 돌아가지 않습니다.&lt;/P&gt;
&lt;br /&gt;
&lt;P&gt;그리고 제가 의지 박약이라서 그런 지는 몰라도, 마비노기를 절대 끊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lt;/P&gt;
&lt;br /&gt;
&lt;P&gt;...절망감의 표출은 끝났습니다.&lt;/P&gt;
&lt;P&gt;이제 이 창을 닫아 주셔도 됩니다. 

&lt;/DIV&gt;</description>
			<category>C++,정보경시</category>
			<category>낙방</category>
			<category>시간</category>
			<category>절망</category>
			<category>정보경시</category>
			<category>좌절</category>
			<author>하르퓨이아</author>
			<guid>http://riggedplace.tistory.com/102</guid>
			<comments>http://riggedplace.tistory.com/102#entry102comment</comments>
			<pubDate>Wed, 25 Jun 2008 17:51:35 +0900</pubDate>
		</item>
		<item>
			<title>Short Piece 2</title>
			<link>http://riggedplace.tistory.com/101</link>
			<description>&lt;P&gt;솔직히 말해 봐.&lt;br /&gt;우리를 따로 취급하는 당신들도 원래는 우리의 하나였잖아?&lt;br /&gt;그리고 지금도 그래야 마땅해.&lt;/P&gt;</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토막글</category>
			<author>하르퓨이아</author>
			<guid>http://riggedplace.tistory.com/101</guid>
			<comments>http://riggedplace.tistory.com/101#entry101comment</comments>
			<pubDate>Sat, 21 Jun 2008 09:25:57 +0900</pubDate>
		</item>
		<item>
			<title>Short Piece 1</title>
			<link>http://riggedplace.tistory.com/100</link>
			<description>......&quot;당신들&quot;?&lt;br /&gt;&lt;br /&gt;과연, 그렇게 우리를 부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토막글</category>
			<author>하르퓨이아</author>
			<guid>http://riggedplace.tistory.com/100</guid>
			<comments>http://riggedplace.tistory.com/100#entry100comment</comments>
			<pubDate>Fri, 20 Jun 2008 18:25:4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이상욱의 일기 - 18. Helios</title>
			<link>http://riggedplace.tistory.com/99</link>
			<description>&lt;P&gt;잠시 후.&lt;br /&gt;삽시간에 분위기는 정리된다.&lt;br /&gt;공부방 안의 책상에는 유나와 내가 앉아 있고, 컴퓨터 잡고 있는 것은 근휘.&lt;br /&gt;&quot;여기서 여기가 어떻게 되는 거야?&quot;&lt;br /&gt;&quot;음, 태양 마차를 끌지 말라는 아버지의 경고를 간곡히 무시했다라...... 이게 곧 죽을 거라는 암시가 되는 거지.&quot;&lt;br /&gt;&quot;복선?&quot;&lt;br /&gt;&quot;...잘 알면서 물어본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지?&quot;&lt;br /&gt;&quot;한 마디라도 더 하고 싶어서.&quot;&lt;br /&gt;어느새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되었던가?&lt;/P&gt;
&lt;P&gt;잠깐 화장실로 가는 사이에 근휘가 점유하고 있는 컴퓨터를 본다.&lt;br /&gt;&quot;뭐해?&quot;&lt;br /&gt;근휘는 놀란 듯했고 재빨리 사라지는 화면들.&lt;br /&gt;그리고 거기에는 Visual Studio 2005(주 : 프로그래밍을 하는 도구입니다)라는 이름의 창만이 남았다.&lt;br /&gt;&quot;어이! 형씨!&quot;&lt;br /&gt;&quot;뭐, 뭐야? 내 일 신경쓰지 말고 가던 길 가!&quot;&lt;br /&gt;&quot;내 앞에서 숨길 게 뭐 있어? 하던 게 뭐야? K대비? 아니면, 거창하게 IPAO(주 : 아시아-태평양 정보 올림피아드)라도?&quot;&lt;br /&gt;&quot;그, 그래, 시험공부 다 포기하고, 내년 K대비 하고 있어. 어쩔래?&quot;&lt;br /&gt;&quot;글쎄, 가던 길 가라니까.&quot;&lt;br /&gt;하지만 이런 손놀림에 익숙하다는 듯 유나가 뒤에서 지켜본다.&lt;br /&gt;그리고 지긋이 Shift + F2를 눌러 본다.&lt;br /&gt;예상대로 뜨는 창은 &quot;VisualBoyAdvance-100%&quot;(주 : 100%는 실제 GBA 속도의 100%, 즉 정상 속도라는 소리입니다)&lt;br /&gt;&quot;!!!!!!&quot;&lt;br /&gt;&quot;놀려면 놀 거지, 얘 왜 우리 앞에서 보스키를 쓰는거야?&quot;&lt;br /&gt;&quot;보스키?&quot;&lt;br /&gt;보스키가 뭐지?&lt;br /&gt;&quot;&#039;헉, 뒷통수 조심해!&#039; 실행 파일 이름이 bosskey.exe인 관계로 일명, 보스키. 자기가 선택한 프로그램을 숨겨주는 프로그램. 자신까지 같이 숨어버리지.&quot;&lt;br /&gt;&quot;............&quot;&lt;/P&gt;
&lt;P&gt;전화가 한 통 온다.&lt;br /&gt;전화번호가 복잡하네?&lt;br /&gt;틀림없이 국제전화다. 그런데 국가코드는 1?&lt;br /&gt;미국에서 전화?&lt;br /&gt;미국에서 온 국제전화를 안 받으면 실례다. 받아야지.&lt;br /&gt;&quot;여보세요?&quot;&lt;br /&gt;&quot;상욱아, 잘 지내고 있어? 해외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겨서 아무래도 아예 1년을 눌러 살아야겠구나. 잘 지내.&quot;&lt;br /&gt;그리고 끊어지는 전화.&lt;/P&gt;
&lt;P&gt;이거, 완전 L모씨 블로그의 소설에서 봤던 상황하고 같잖아.&lt;br /&gt;좀 어이가 없었다.&lt;br /&gt;하지만 좋은 것을 어쩌랴, 최소 그 동안은 부모님의 나와 유나에 대한 평을 들을 필요가 없으니까.&lt;br /&gt;&quot;무슨 전화야?&quot;&lt;br /&gt;&quot;어? 부모님 해외에서 1년을 더 계시겠다네.&quot;&lt;br /&gt;&quot;진짜? ......&quot;&lt;/P&gt;
&lt;P&gt;저 뒤에 근휘는.......&lt;br /&gt;어이구, 보스키를 쓴다고 해도 그거는 정면에서의 일이다.&lt;br /&gt;&quot;어? 어? 어? 서...브...탱...크...먹어야지! 아, 안돼!!!!!!&quot;(주 : 서브 탱크는 록맨 제로나 록맨 X에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탱크입니다)&lt;/P&gt;
&lt;P&gt;...얘, 뭔가 캐막장 아냐?&lt;/P&gt;
&lt;P&gt;그냥 그 녀석은 내팽개치고 우리끼리 시험 공부를 하기로 했다.&lt;br /&gt;말 해봤자 중독증이 달라지겠는가......&lt;/P&gt;
&lt;P&gt;그리고 나는 사회와 국사를 폈다.&lt;/P&gt;
&lt;P&gt;예상대로 사회를 보자마자 부르지도 않은 잠신이 강림하기 시작했다.&lt;br /&gt;&quot;...사회가 그렇게 어려워?&quot;&lt;br /&gt;&quot;빙고. 나는 그런 쪽의 암기는 능력이 좋지 않아.&quot;&lt;br /&gt;&quot;근데 솔직히 그렇게 따지면 국어도 순 암기잖아.&quot;&lt;br /&gt;&quot;에에...그건 말이지......내가 관심 있는 분야와 관심 없는 분야의 차이라고.&quot;&lt;br /&gt;&quot;...정치에 혹시 환멸이라든가 그런걸 느껴?&quot;&lt;br /&gt;&quot;에에...그런 셈이지?&quot;&lt;br /&gt;와, 순간 당황했다.&lt;br /&gt;그런 것 쯤은 그냥 넘어가 줘야 하는 게 아니니, 유나양?&lt;/P&gt;
&lt;P&gt;그리고 한참 수요와 공급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었다.&lt;br /&gt;&quot;이게 말이야, 사는 사람이 많으면 자연히 물건은 사려는 사람의 수효에 비해 희귀해지게 될 것 아냐. 그러면 어차피 다 팔 수 있으면 파는 사람은 살 사람이 적어지더라도 값을 올려서 파는 것이 이익이지. 반대로 물건이 많은데 살 사람이 없을 때는 값을 낮추면 살 사람들도 상당히 될 거잖아? 그래서 값 비싼데 안 팔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값을 싸게 해서 더 팔리게 하는 것이 낫지. 그런 이유로 저런 곡선이 나오는 것이고, 수효자와 공급자의 욕구가 맞아떨어지는 지점이 결국 있는 거지.&quot;&lt;br /&gt;&quot;그런데 말야, 다이아몬드는 왜 비쌀수록 더 많이 사려고들 그래?&quot;&lt;br /&gt;&quot;모든 법칙에는 예외가 있는 법. 명품이나 보석 같은 것은 과시용이니까 해당이 되질 않아.&quot;&lt;br /&gt;&quot;아, 그렇구나. 비쌀수록 자기가 경제력이 있다는 거니까?&quot;&lt;br /&gt;&quot;.....하아, 그래서 내가 그런 쪽에서 가끔 허무주의를 느낄 때가 있어.&quot;&lt;br /&gt;&quot;허무주의라......&quot;&lt;br /&gt;갑자기 시험 공부 시간에서 자기 독백으로 바뀌다니?!&lt;br /&gt;&quot;저런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잘 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어. 사실 수줍은 것도 그 때 생겼던 것 같아. 허무주의라는 것이 어느 정도 없어진 뒤에도 수줍은 것은 꽤나 오래 갔어.&quot;&lt;br /&gt;그러고 보니까 처음 눈이 마주쳤을 때가 생각이 난다.&lt;br /&gt;&quot;그래서 그런 것을 이겨보려고 &#039;여자답지 않은&#039; 취미를 많이 만들어 봤었지. 그 때 던파도 아주 미친듯이 했었어. 집에는 앰프와 기타가 남아 있고, 아직도 하루에 한 번씩 쳐. 아파트가 아니라서. 멜티블러드, KOF, 그런 쪽도 그 때부터 손을 댔던 거지. 근데 수줍음을 이겨보려고 했던 취미 활동이 지금은 내 이미지를 &#039;사귀어 보면 깨는&#039; 이미지로 만드는 데 일조를 했던 것 같아.&quot;&lt;br /&gt;&quot;......&quot;&lt;/P&gt;
&lt;P&gt;어느새 야심한 밤이 되었다.&lt;br /&gt;근휘는 &quot;재미 없어&quot;라면서 먼저 가 버렸다.&lt;br /&gt;&quot;자고 갈까?&quot;&lt;br /&gt;유나가 말한다.&lt;br /&gt;&quot;아냐, 그냥 가. 집에서 부모님이 걱정하시잖아. 나야 뭐 부모님 해외 출장이시지만.&quot;&lt;br /&gt;&quot;그래? ...... 이렇게까지 나를 걱정해 주는 줄은 몰랐네. 어쨌든, 내일도 보자!&quot;&lt;/P&gt;
&lt;P&gt;&amp;nbsp;* 18편을 드디어 올렸습니다.&lt;br /&gt;6개월만이군요.&lt;br /&gt;하지만, 또 얼마간 잠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lt;br /&gt;그 이유는,&lt;br /&gt;1. 일단 기말고사가 D-8(2008.06.19 23:46에 이 글이 작성되었습니다)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 미친 짓을 하고 있다니. 한심하군요[.....]&lt;br /&gt;2. 소설 자체에 재구조화가 필요합니다.&lt;br /&gt;소설이라는 것 자체에 미숙한 상황에서, 위험하게도 실제 지명 등을 끌어들이고, 심지어는 아직 올라오지 않은 편을 생각하면서 제가 다니는 교명이나 내부 사정까지 끌어들이려는 무모한 시도를 하려고 했습니다.&lt;br /&gt;하지만, &lt;A href=&quot;http://litania.egloos.com/&quot; target=_blank&gt;리타니아&lt;/A&gt;라는 분이 제게 깨달음을 주는 데 일조한 것 같습니다.&lt;br /&gt;그래서 전 18편에서 모두 20% 정도씩 수정이 이뤄지게 될 것 같습니다.&lt;br /&gt;이 수정에서 일어날 일은,&lt;br /&gt;1) 결실된 프롤로그의 추가. 프롤로그가 없으면 도저히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을 것 같아서 예전에 썼던 프롤로그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만 부활시킵니다.&lt;br /&gt;2) 실제 교명이라든가 여타 상호나 단체명이 그대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이 등장할 경우에는 민감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서 단체의 내부 사정이 공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러 사실들이 왜곡될 것입니다. 상욱일기는 애초에 소설이라서 픽션을 전제로 깔아두고 쓰는 소설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 왜곡되었다고 뭐라 하지 마십시오.&lt;br /&gt;3) 플롯의 전개가 더 매끄러워지도록 18편 전체를 모아 놓고 수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 수정은 modification이 아니라 complete rewrite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lt;/P&gt;
&lt;P&gt;소설 카테고리에 있는 모든 &#039;이상욱의 일기&#039; 관련 글들은 이 포스팅이 있은 지 7일간 개방되고, 그 뒤에는 재구조화를 완료할 때까지 비공개 처리하겠습니다.&lt;br /&gt;독자(...가 있을라나?) 여러분께 사과 말씀 드립니다.&lt;/P&gt;</description>
			<category>이상욱의 일기</category>
			<category>소설</category>
			<category>이상욱의 일기</category>
			<author>하르퓨이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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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9 Jun 2008 23:52:4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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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비스팩 1을 깔아 봤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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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스타에 무려 장장 4시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 가면서 서비스팩 1을 깔았습니다.&lt;br /&gt;그런데......&lt;br /&gt;&lt;br /&gt;&lt;STRONG&gt;어익후 달라진게 없어&lt;br /&gt;어익후 부팅시간이 n배가 된 느낌이야&lt;br /&gt;&lt;/STRONG&gt;[......]&lt;br /&gt;&lt;br /&gt;일단 써 봐야 리뷰가 성립할 것 같습니다.</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비스타</category>
			<category>서비스팩1</category>
			<category>어익후</category>
			<author>하르퓨이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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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5 Jun 2008 01:45:0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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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일의 금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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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서양 전설상의 13일의 금요일이군요.&lt;br /&gt;서양 사람들이 끔찍이 싫어한다는......&lt;br /&gt;&lt;br /&gt;그래서 오늘 시위대가 내가 가는 길만 길막했나</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13일의 금요일</category>
			<author>하르퓨이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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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3 Jun 2008 22:20:4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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