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뭐, 다음 계열 서비스에 슬슬 올 것이 오고 있네요.


사실 트위터나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사용하면서 어쩔 수 없이 블로그에 소홀해지고 있어서 블로그를 자연스럽게 방치를 하게 돼버렸습니다. 방명록을 봤더니 세월의 흔적인듯 스팸이 엄청 남아 있군요.


티스토리에 대한 폭탄은 사실 훨씬 전에 떨어졌습니다. 아 그러고보니까 모레 백업 종료하지, 싶어서 황급히 와서 일단 데이터부터 백업시켰고요. 이틀 내에 지금 쓰던 마작 강의글 5편을 마무리지을 자신은 없는지라, 그 글을 어떻게 하게 될 지는 아래에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블로그에 백업과 트랙백을 빼겠다니 도대체 그러면서 티스토리를 굴리겠다는 건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아직도 감이 오질 않습니다.


송구스러운 말씀입니다만 마작 강의는 물경 4년이나 시간이 지나서야 글쓰기 연습의 일환으로 다시 하고 있습니다. 매일 최소 30분 이상은 쓰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아마 이번 주 내로 5편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레까지 쓰는건 무립니다, 무리. 일단은 존재하는 글 중 정보성인 것만 이글루스로 마이그레이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그 뒤로 더 이상 글이 올라오지 않을 것이며, 충분히 이글루스쪽을 보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그 시점에 블로그를 폭파시킬 것입니다.


예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존 마작 강의, 그리고 그 동안 맥거핀이였던 마작 강의 5편은 반드시 이번주 내로 올라옵니다.
  • 정보성 글은 보다 천천히 통합할 것입니다. 다만 시일이 지나서 죽은 정보가 된 것(e. g. 오더 숍)은 잡담성 글과 동격으로 취급합니다.
  • 잡담성 글의 통합은 예정이 없습니다. 트위터도 필요없으면 청소기 돌리는 사람인데요 뭘.


Posted by 애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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