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미치겠네

Games 2010. 10. 5. 02:06
엄청난 양의 인생막장 게임대작들이 출시되었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목록부터 만들어 보실까요.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6
  • 문명5
  • FM2011
  • 듀크 뉴켐 포에버
  • 러브+ 3DS
  • 포탈2
  • 기어즈 오브 워 3
  • 디아블로3
  • 대격변
  • CoD : 블랙옵스
  • 폴아웃 뉴 베가스
그 중에 제 지갑을 자극할 만한 것들만 추려보면...
  • 포탈 2
  • CoD: 블랙 옵스(그러나 WBA에서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 판단보류)
  • 폴아웃: 뉴 베가스
...3개나 되네요. ANG?

이로서 비자금을 모아서 아이폰 공기계나 터치를 사겠다는 계획은 무위로 돌아가는건가... 人生もオワタ

Posted by 애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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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상

Everyday Life 2010. 10. 2. 12:01
BerkeleyPhysicsVol.2:ElectricityandMagnetism2/E
카테고리 과학/기술 > 전자공학 > 전자기학
지은이 Purcell,E.M. (McGraw-Hill, 1970년)
상세보기
  • 기다리던 책이 오늘에서야 왔습니다.
    참 오래전에 시켰던 책인데 이제서, 그러니까 시험공부 시작하기 이미 난감한 시점에서 와버리면... 이노지스 이자식들앙 ㅜㅜ
    하긴 뭐 경기도 고양시도 오지로 취급한다는 곳인데[각주:1] 대전이면 얼마나 오지겠어.
  • 하르퓨이어는 천재가 아닙니다. 단지 잉여일 뿐이죠.(...)
  • 마비는 환생한지 어언 1주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렙은 28에 멈춰 있습니다. 아놔
  • 답이 없는 디자인. 살려주세요. 이제 뇌 과부화 걸릴 때쯤임.
  1. 에노즈씨의 YES24 무용담(?) 중 하나입니다. [본문으로]
Posted by 애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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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렐루야

Everyday Life 2010. 9. 28. 00:37
우리 학교 검도 동아리에 전해지는 전설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검도를 하면 몸의 아픔이 씻은듯이 나을 뿐만 아니라 일시적 작업력까지 증진된다"는 전설이다.

처음에 필자는 그것을 믿지 않았었다.
사실 필자는 전설의 존재 자체도 前 훈련부장이 텔넷에 올린 글을 통해서 알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그 선배도 필자와 같이 전설을 부정했지만, 일단은 차멀미를 해소하기 위해 반신반의(설마 나빠지지는 않겠지...) 상태로 운동에 나갔다.

20분째. 공간치기. 마음 속으로는 욕이 나왔다.

40분째. 연격 연습. 호구 안 입은 학생들을 現 훈련부장이 통솔해서 연격 연습을 시켰다. 좀 나았다.

1시간 20분째. 갑자기 사범님이 페널TEA티로 "호구 안 입은 남학생은 빠른머리치기 1500회"의 형을 내리셨다.
이 때는 머리가 빠개질 듯해서 심지어 중간에 죽도를 떨어뜨리기까지 했다.

그런데 운동이 모두 끝나고 샤워를 끝내고 바깥 바람을 맞는(...)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

정말로 몸의 아픔이 씻을듯이 낫고, 이 포스팅을 쓰고 나서도 두 시간 동안은 작업을 위해 버틸 수 있는 정도의 작업력이 충원된 것이다.

검렐루야

PS. 이번의 교훈을 아대륙의 언어로 나타내면 "Always be passionate" 정도 될라나?
Posted by 애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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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아자를 잡는데는 역시나 브류나크 내구도를 걸레짝 만드는게 최고였습니다.[각주:1]
그리고 남아돌던 섬머프카를 활용하여 환생.
...하자마자 윈밀수련 겸해서 그방부터 돌았습니다.
Lv1에서 바로 돌다보니, 병사 몇 마리 잡고 나면 어느새 렙업이 되어 있어서 HP/SP 포션이 필요 없는 촌극(...)이 벌어지더군요.
그리고 회피찍는다고 들어갔던 키아에서 누렙 300 달성.
G14라도 뜬다면 재앙이 따로 없습니다(...) 아직 윈밀 1랭도 못 찍었는데
섬머프카로 하니까 긔엽긔. 역시 남성 마비유저인 이상 변명할 수도 없게 되는 건가

언제나 그렇듯 공개하는 캐러명 울프서버의 Harpuia입니다.
  1. "땅에 내려온 상태에서 무한히 영혼을 공급받고 있는 새도우 오브 스피리트로 패거나 브류나크를 꼬나잡고 누아자를 패다보면 누아자의 방보가 깎여나간다. 모로가든 어딜가든 누아자의 HP를 0으로 만들면 G12 클리어가 눈앞에 있다." (출처 엔젤하이로 위키) 브류나크는 이렇게 누아자 방보를 깎는 기능이 있을뿐더러 땅에 내려온 누아자는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브류나크로 그냥 싸닥션을 날려주는게 차라리 통상무기로 공격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특히 제 캐러 같이 양손검이나 쌍수 무기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라면 더더욱. [본문으로]
Posted by 애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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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HANA님과(인장이 왼쪽에 있는 쪽) 제 부계정(@FrontierJustice, 인장이 오른쪽에 있는 쪽) 간의 대화입니다.
* ...네, 트윗 접는다는 소리는 결국 못 지켰습니다(...) 그대신 본계정은 건들지 않고 있잖아요(?)

갤스분들 우월해요 손위에 핸드폰 띄우고 슈퍼 아몰레드로 영화감상하고 심심하면 날라다니시잖아요..근데 아직 설명서를 안읽으신분들이 많은것같아요..버스타고 손으로 붙잡고 영화를 보시니..
@wwwHAN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HANA 튜토리얼좀 만들어줘요 인지 10찍게 (?)

@FrontierJustice 전 갤스가 없어거 못만드려드려요 ㅠㅠ(근데 이게 왜이리 웃기죠?? ㅋㅋㅋㅋ)

갤스쓰시는분들 설명서좀 빌려주새요..정독하고 하늘을 날아다니고 아이폰4띄우는 방법을 배워야겠어요..(pdf파일로 공부하면 효과가 없데요 책에 써클마법이 기록되있다고 하네요)#드립_
@wwwHANA 갤스 설명서를 가공해서 Perception Training 스킬북 만들어봅시다 (?)
@FrontierJustice 갤스 시용설명서가 스킬북인데..그게 무지 비싸요 사용자 권장가가 80만원이던가..하던데요..근데 통신사 끼고 2년간 수련하면 좀싸지긴 한데...아이폰 할부가 있어서..빌려야 할것같아요 안읽으신분꺼 ㅋㅋㅋ

여러분도 갤스를 사시면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습니다(?)

(드립은 드립일 뿐. 실제 본인은 일반인이라 갤스 안쓸뿐이고)
Posted by 애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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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픕니다.

Everyday Life 2010. 9. 20. 00:07
아니, 누구씨라든가 예전의 저 마냥 마음이 아프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몸이요.

레알 아픕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코가 좀 막힌 걸로 시작해서, 낮에는 먹는 음식이 약간 입맛이 없더니(평소에 좋아하던 탕수육이건만!), 패스케인 군이 마비 들어와달라고 해서 들어가주고 나서는 급기야 엄청난 두통과 고열로 발전했습니다.
결국 친구에게 8시에 깨워달라고 하고 잠을 자고, 친구가 7시 반에 깨워주니까("동아리 가야 하니까 8시에는 못 깨워주겠어. 그래서 미리 깨우고감 ㅇㅇ") 또 정신줄을 놓고(...) 8시 15분까지 기절.

그리고 11시까지 회의를 뛰고 나서 지금도 나아지질 않고 있습니다.
아니, 내일은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요새는 단순 감기만 걸려도 증상이 이 정도 스케일로 진행되는데......저좀 살려주세요 orz......

PS. 조금만 더 있다가는 설사도 나올 기세

PPS. 저 이러다가 "가려워 맛있어[각주:1]" 쓰는 건 아니겠죠? ㅜㅜ?
  1. 엔하위키 "카유우마" 항목 참조. [본문으로]
Posted by 애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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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자, 잠깐, 이건 검술 대결이라고!
Harpuia: 누가 뭐라고 했나요.(다음 캐스팅)
Posted by 애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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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필 트위터를 봉인한 시점사람이 트위터를 하는 게 아니라 트위터가 사람을 하게 만드는[각주:1]을 지른게 좀 그렇기는 합니다만은...(게다가 사고 홈을 보니까 트위터 공식 앱이 기본으로 깔려 있더이다...)

어쨌건 스마트폰의 본래 목적(유저를 스마트하게 만든다)에 맞게 잘 써야죠 네(...)

2년동안 잘 굴려먹을 수 있기를 빌어주세요(?)
  1. 스마트폰 전반을 일컫는 말입니다. 오해 마시길; [본문으로]
Posted by 애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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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루군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바톤을 공연히 업어왔습니다.(...)

  • 우선 MP3/아이팟/플레이어를 무작위/랜덤재생에 맞춰놓으세요. (필자의 경우 Totem 동영상 플레이어)
  • 이 질문들의 해답으로 노래 제목을 쓰세요.(노래 제목이 없는 곡이라면... 다음 곡.)
  • 다른 질문으로 넘어갈 때마다 다음 파일을 재생하세요.

1. 당신의 기분은 오늘 어떻습니까?
Mabinogi OST - 슬픔은 꼭꼭 감춘 채(NPC_Andras.mp3)[각주:1]
...이하 생략.

2. 삶에 성공할 것 같습니까?
리쌍 - 누구를 위한 삶인가
......
처음부터 이런 식으로 나오다니.
할 말을 상실했습니다.

3. 당신의 친구들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Loveholic - 차라의 숲
어디 코드해석(...)을 좀 때려보죠.
'차라의 숲'이라고 했는데... '차라'라고 하면 명사로서 검색되는 것은...
[명사]<인명>루마니아 태생의 프랑스 시인(1896~1963). 다다이즘 창시자의 한 사람으로, 기묘한 표현을 사용하여 시를 썼다. 작품에 <반두뇌(反頭腦)>, <혼자 말한다>, <안티피린 씨의 최초의 모험> 따위가 있다.
...잠깐 뭐? 다다이스트?! 다↘다↗이→스→트↘↗?!

4. 어디서 결혼하게 될까요?
Devil May Cry 1 OST - Super Ultra Violet[각주:2]
...보이지도 않는다는 거냐!
현재 심정은 토템을 말아먹고 싶은 심정입니다(...)

5. 당신의 라이프스토리는?
Mabinogi OST - 무지개빛 바람을 타고(Abb_Neagh.mp3)
아아. 해피엔딩이란건가.
이건 좀 낫네요.(아까의 '토템을 말아먹고 싶은 심정'이라는 발언을 한 문제만에 철회한다)

6. 당신의 학교 인생은?
Atomic Kitten - Tide is High
...잠깐?

7. 당신의 인생은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수 있는가요?
Uplink OST - [ mystique / part one ]
mystique[명] 신비로움, 비밀스러움
...토템 이자식 끝장을 보자아아아아아아

8. 당신의 매력포인트는?
Mabinogi OST - 바람의 노래(Sliab_Cuiliin.mp3)
...너 지금 바람이라고 했냐아아 토테에에에에에에에엠

9. 오늘은 어떻게 지낼 것입니까?
sg워너비 - 라라라
노래 제목 같이 됐으면 좋겠군요♪(...)

10. 이번 주말은 어떻게 지낼 것입니까?
Kohmi Hirose - Promise
Get Down 유레루마와루후루에루세츠나이키모치~(정신이 나가버린다)
뭐 약속이 하나 있긴 합니다만(...) 노래에서 말하는 그런 약속은 아니잖아.

11. 나의 부모님은 무슨 성격을 지니고 있는가?
Wham - Last Christmas
...저기? 코드북 좀 갖다 주실분?

12. 할아버지/할머니의 성격?
Mabinogi OST - 방랑자(Field_SidheGrove_000.mp3)
멀쩡한 사람한테 역마살을 붙여버리다니 빌어먹을 토테에에에엠

13. 당신의 삶은 현재..?
첫 번째 시도에서 불행하게도 이름 없는 노래가 나와서 다시 돌려봤습니다.
두 번째 시도: Mabinogi OST - 여신의 날개에 입을 맞추어라(Sidhe_Sneachta.mp3)
하늘이시여, 그러고 싶으니 저에게 여신을 내려주세요(...)

14. 당신의 장례식에서 틀을 노래는?
Linkin Park - Somewhere Belong
안돼 안돼 왜 이러는거야 토테에에에엠

15. 세상은 당신을 어떻게 봅니까?
MCR - Dead
...........................................................

16. 당신은 행복한 삶을 살 것 같습니까?
Devil May Cry 3 Original Soundtrack - Dante's Office 7 Hells Battle
험난하다 이거냐...(이미 면역)

17. 당신은 밤에 어떻게 사나요?
Uplink OST - mystique // part two
아아... 하긴 저도 제가 밤에 뭐 하는지 몰라요. 제가 뭘 하는게 아니라 트위터가 절 하고 있으니까요(?)

18. 당신이 하는 일은 어떤가요?(학생의 경우 학업)[각주:3]
스즈미야 하루히 OST - God Knows
...그런거구나. 그런거였어. 신만이 아시는 거였어.

19. 당신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집니까?
Mabinogi OST - Sweet Care(Char_Making.mp3)
아아...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진지하다)

20.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The King of Fighters '98 OST - Arashi no Saxophone 2[폭풍우의 색소폰 2]
저기 누가 코드북좀(2)

21. 아이가 생길까요?
Mabinogi OST - 안전지대(A_Safety_Zone.mp3)
뭔가 긍정적인게 나오기 시작하는 느낌.
감사합니다 (?)

22.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 충고는?
sg워너비 - 죄와 벌
이쯤부터는 토템의 선택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23. 당신은 무엇으로 기억될까요?
Mabinogi OST - 별빛이 내리는 곳(Town_SidheGroveCamp_000.mp3)[각주:4]
뭐, 사람은 죽으면 어차피 아무것도 아니게 되겠지요.
죽고 나면 별빛만이 죽은 나를 반겨줄 뿐.(진지하다 이녀석... 게다가 중2병이야!)

24. 당신이 춤춰야 할 노래는?
김건모 - 제비
이 노래에 춤이 있던가?

25. 당신의 테마송은?
체리필터 - 낭만고양이
굳어진거냐.
개인적으로는 "소년 모험가"(Gairech.mp3, 마비노기 OST)가 나와 주면 좋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26. 사람들이 생각하는 당신의 테마송?
Linkin Park - Crawling
...죽어라 토테에에에에에엠

27. 당신 타입의 여자는?
Mabinogi OST - 마성전염(Dungeon_8.mp3)[각주:5]
...죽어라 토테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엠!!!!!!
내 전의를 담아 내려쳐주마아아아아아아


- 그럼 이제 바톤을 넘겨 봅시다.
してくださいよ☆(......)
  1. 마비노기 OST는 게임 폴더를 뒤져보면 MP3 파일 형태로 있습니다. 한 번 들어 보시라고(...) 파일명을 병기합니다. [본문으로]
  2. 굳이 해석하자면 초 자외선. [본문으로]
  3. dsmb에서 업어올 때부터 18번이 누락이었기에 하나 추가. 당신이 원하는 아무거로나 바꾸셔도 좋습니다. [본문으로]
  4. 티르코네일 "묘지" OST입니다... [본문으로]
  5. 무려 저승 알베이 던전 OST. [본문으로]
Posted by 애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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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그림에 모든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구태여 이런 얘기까지는 안 할라고 했는데 못 알아듣는 분들 중에 제 옛적부터 이어진 지인이 한 분 계셔서(...) orz

윈도에서 대응하는 명령어는 copy con con과 copy con nul 정도 될라나? ...에라이 몰라. 사실 저도 우분투라든가 페도라라든가 깔고 나서부터는 윈도 콘솔 별로 안 만지기 시작했어요.
Posted by 애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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